하우그로우 인플루언서 성장일기 27일차

 

하우그로우 인플루언서 성장일기 27일차

 

인플루언서 수업을 시작하면서 매일 10장씩 사진찍고 2장씩 보정하는 미션이 매일 있었는데

사진은 찍겠는데 보정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잘 몰랐어요.

그래서 열심히 사진만 찍고 보정은 잘 못했는데

어제 오늘 수업으로 핸드폰으로 쉽게 보정하는 법을 배웠어요.

 

(사진 똥손, 똥눈에게는 쉽지 않습니다만...)

 

사진 보정이라는게 보는 눈이 있어야 보정이 가능해요.

사실 어딜 보정해야할지 안보이는 사람에게 보정을 하라고하면 보정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?

그런사람이 바로 여기있습니다.

아무리봐도 뭘 보정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

 

근데 보정보다 더 중요한건 사진을 잘 찍어야해요.

제대로 사진을 찍지 않고 보정을 한다고 해서 사진이 살아나지 않으니깐요.

 

우선은 사진을 잘 찍고 그 다음에 보정을 해야해요.

 

사실 제가 사진은 잘 찍는 편인데

나의 사진의 경우 내가 찍을 수가 없어서

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면

사진이 엉망으로 나올때가 많아요.

 

이 수업을 진작에 들었으면 샌디에고에서도

더 다양하고 괜찮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쉬워요.

 

오늘은 전신사진 찍는게 미션인데 다행히 오늘 저녁 남편이랑 호텔에 가요!

호텔가서 전신거울을 이용해서 전신 사진도 찍어보고 다양하게 사진을 찍어볼려구요!

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

사진찍는법을 배웠더니 사진이 막 찍어보고 싶어요.

그리고 보정도 해보고!

 

이렇게 싫어하는 것도 해보게하는게 미션의 매력인것같아요.

그리고 싫어했던것을 좋아지게도 할 수 있는 매력!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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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로 소통을 부지런하게 하고 있는데

여전히 답글 달것이 밀려있어요.

 

부지런히 소통합시다!

화이팅!!